웹 검색 엔진(구글과 SEO) 및 웹 성능 지표

인터넷에서 정보를 찾기 위해 우리는 주로 검색 엔진을 사용한다. 구글, 네이버와 같은 검색 엔진은 어떻게 수많은 웹 페이지 중에서 우리가 원하는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찾아주는 것일까? 이번 글에서는 웹 검색 엔진의 작동 원리와SEO(Search Engine Optimization), 즉 검색엔진 최적화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.

 

1. 검색 엔진의 기본 개념

• 무언가 나 대신 세계 모든 웹 서버의 웹 페이지들을 미리 다 찾아놓고, 분류 및 정리한 뒤에 내 검색어에 따라 그에 적합한 웹 페이지들만 골라 전달해준다면 어떨까? 
  • 무언가 = 구글, 네이버, 다음과 같은 서비스(검색엔진)
  • 다 찾아놓고 = 웹 크롤링: 세계 모든 웹 서버의 웹 페이지 정보를 수집 (봇)
    • robots.txt: 크롤러가 접근하지 않아야 할 페이지를 지정하는 파일. 예를 들어, 민감한 정보가 포함된 페이지를 크롤링하지 않도록 설정할 수 있다. → "비밀"
    • sitemap.xml: 웹사이트의 구조를 나타내는 파일로, 크롤러가 사이트의 모든 페이지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. → "제발 좀 봐줘 ! 수익내야한단말여~"
    • 위는 구글의 표준 정책이다.
  • 분류 및 정리한 뒤 = 인덱싱: 앞서 수집한 전체 웹 페이지들을 상관 관계별로 분류
    • 구글 검색 엔진 알고리즘의 시초 PageRank
  • 내 검색어에 따라 그에 적합한 웹 페이지들만 골라 전달 = 검색엔진: 검색결과 반환 

 

2. 검색 엔진과 SEO

검색 엔진의 핵심 목표는 사용자가 입력한 검색어와 관련성이 높은 결과를 제공하는 것. 검색엔진의 결과에 상위 노출되는 것이 중요하다면, SEO 전략이 필요.

• SEO(Search Engine Optimization): SEO는 검색 결과 페이지에서 웹 페이지가 상위에 노출되도록 하는 일련의 최적화 방법.
  • Semantic HTML: 문법적으로 잘 구성된 HTML은 검색 엔진이 페이지를 더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한다.
  • 키워드 및 메타태그: 인스타그램의 해시태그와 유사하게, 페이지의 키워드와 메타태그를 최적화하여 검색엔진에서의 가시성을 높인다.
  • 성능 최적화: 웹 페이지의 성능과 로딩 속도가 느리면 검색 결과에서 상위에 노출되기 어렵다. 특히 대용량 트래픽을 처리해야 하는 웹사이트에서는 성능 최적화가 필수적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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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 웹 페이지 성능 지표: Core Web Vitals

검색엔진 최적화에서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웹 페이지의 성능이다. 구글은 웹 페이지의 성능을 평가하기 위해 Core Web Vitals라는 성능 지표를 사용한다.

• Load Time: 웹 페이지가 완전히 로드되는 시간.
• FCP (First Contentful Paint): 첫 번째 콘텐츠가 사용자에게 표시되는 시간.
• LCP (Largest Contentful Paint): 페이지에서 가장 큰 콘텐츠가 표시되는 시간.
• TBT (Total Blocking Time): 페이지가 상호작용할 수 없는 총 시간.
• TTI (Time to Interactive): 자바스크립트가 준비되어 페이지가 상호작용할 수 있게 되는 시간.

 

• FID (First Input Delay): 사용자가 페이지와 상호작용하기 시작한 시점부터 페이지가 반응하는 데 걸리는 시간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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ℹ️참고

[ASAC 6기 강의자료]